<인사이드 아웃> 정보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 7월 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이며 상영 시간은 102분입니다. 전체 관람가입니다. 총 관객 수는 497만 명입니다. 평점은 9.05입니다. 2024년 6월 12일 기준 <인사이드 아웃 2>가 이어 개봉했습니다. 무려 10년 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해 줬던 작품으로 기억이 남았는지 200만을 돌파해 흥행 중에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의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라일리 앤더슨 역의 11살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아이스하키를 좋아하고 피에로를 무서워합니다. 자신이 이전에 살던 미네소타에 대한 그리움으로 밤잠을 설칩니다. 그리고 이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함께 있던 다섯 가지 감정 캐릭터가 또 다른 주인공들입니다. 기쁨, 슬픔, 까칠, 소심, 분노까지 다섯 가지 감정으로 이루어진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감정인 기쁨 이는 라일리의 감정을 바꾸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입니다. 라일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슬프고 우울하면 안 되고 무조건 행복하게만 해주기 위해 감정들이 움직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를 본 관람객들은 이전 작에서 많은 복선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를 보시기에 앞서 1편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11살 라일리는 태어나고 자랐던 미네소타란 도시에서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도중 순간적으로 북받쳐 오른 감정으로 울어버리고는 맙니다. 낯선 동네도 싫고 새 집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학교에서의 첫인상도 망쳤다는 생각으로 집에서도 라일리는 도무지 진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시각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감정 중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러자 라일리의 마음속에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두 감정이 사라진 라일리의 성격은 점점 반항적으로 변해가기 때문입니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라일리가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그 여정을 담은 내용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을 밝혀줍니다. 라일리의 머리뿐 아니라 우리의 머릿속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놀라운 일을 볼 수 애니메이션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총평
우리에게도 존재하는 다섯 가지의 감정을 가장 순수한 시기했던 시기인 11살이라는 라일리라는 소녀를 통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다섯 가지의 감정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정은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기쁨만큼 슬픔 또한 사람에게 필요한 감정임을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은 라일리의 감정 기지에서 멀리 떨어지는 감정이 기쁨만이 아니라 동시에 슬픔이라는 점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심오할 수 있는 인간이 지닌 감정을 캐릭터를 통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부분에서 역시 디즈니가 디즈니 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완성도 있는 결말까지 보여줍니다. 머릿속의 감정들을 여러 가지 구조물 및 장소를 보여주고 설명한다는 점에서 매우 섬세한 장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일리의 머릿속에는 핵심 기억을 통해 섬들이 형성됩니다. 가족과의 좋은 기억을 통해 가족 섬이, 친구와의 좋은 기억을 통해서는 우정 섬이, 장난을 쳐서 만든 즐거운 기억들로는 장난 섬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형성된 섬들은 라일리의 성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생각해 보면 라일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